총선 세대별 투표율 살펴보니, ’20대 또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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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13일 20대 총선이 끝난 가운데, 대학생들의 관심도 높다. 오전 9시 기준 네이버 대학생 인기검색어에 의하면 1위부터 8위까지 20대 총선에 관한 단어들이 올라와 있었다. 금세 ‘태양의 후예’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기긴 했지만, 수목 인기드라마인 ‘태양의 후예’가 방영된 다음날임에도 이례적인 결과였음에는 틀림없다.

 

아직 검색어 목록에는 이슈있는 당선자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으며, 비례대표 의석수, 국회의원 선거, 20대 총선 결과가 계속해서 랭크되어 있는 중이다. 20대 총선에 대한 대학생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부분이다.

 

반면, 투표율에서는 아쉬움이 나타났다. 앞서 20대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사전 캠페인과 이벤트가 많이 벌어진 가운데 아직 정확한 투표율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선거 당일 개표방송에 의하면 19세와 20대가 합쳐진 투표율은 49.4%로 집계되었다. 지난 총선에 비해 투표율은 4.4% 정도 상승했지만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여 또 꼴찌를 기록했다. 19대 총선의 세대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20대는 45%였다.

 

20대 총선 유권자 중 20대는 15.95%로 30대 18.1%. 40대 21.03%, 50대 19.9%에 의하면 적은 수치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투표율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후보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권자가 많고 투표율이 높은 연령대를 위한 공약들을 내기 때문에 유권자도 적고 투표율도 적었던 20대는 뒷전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20대의 투표율은 관심이 집중되는 포인트였다. 과연 청년층에서 파괴력을 발휘하여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까에 대한 보도가 많이 잡히며 핵심으로 꼽히기도 했다.

 

기대와 노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투표율이 아닐 수 없다. 20대 청년층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투표로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 다가오는 대선과 총선에서는 20대가 투표로 권리를 얻을 수 있도록 더 행동해야 할 것이다. (사진출처 : KBS1 개표방송)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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