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어산!” 미팅 분위기는 ‘술게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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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술게임 1

(사진출처 : mbc 천생연분리턴즈)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함께 시작되는 것이 바로 미팅이다. 소개팅처럼 부담스럽지도 않고 친구 사귀기에도 좋아 새학기만 되면 붐이 일어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술게임. 게임을 하면 더 쉽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기 때문. 서로의 동의 하에 수위 조절만 잘 한다면 뒤탈없이 재미있는 미팅이 될 수 있다. 다음 날 생긴 여자친구, 남자친구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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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알아가기 – “프라이팬 놀이”, “아이엠그라운드”

어색한 분위기를 깰 무언가가 필요하다. 가벼운 게임부터 시작하자. 이 때는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게임이 중요하다. “아이엠그라운드”나 “프라이팬 놀이”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게임을 추천한다. 이 때 호감가는 사람의 이름을 연달아 불러 자신을 각인시키는 것도 좋다. 단, 과도하게 그 사람을 지목해 만취가 되게 한다면 오히려 매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프라이팬 놀이: 박자에 맞춰 본인의 이름을 말하고, 상대방을 지목하는 게임. 서로의 이름을 알고 있어야만 게임이 진행된다.
아이엠그라운드 :본인의 애칭을 정한 뒤 시작한다. 나의 애칭과 모션을 행동한 뒤 상대방을 지목한다.

(사진출처 : FT아일랜드 MT퍼펙트)

(사진출처 : FT아일랜드 MT퍼펙트)

2단계 친해지기 – “손병호게임”, “그랜다이저”

상대방을 파악했다면 다음은 친해지기. 본격적으로 내가 맘에드는 사람에게 다가갈 차례다. “손병호 게임”을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한다. 그 사람도 나에게 호감을 느꼈는지, 평소 좋아하는 것에 관한 습관들을 확인할 수 있다. 친해지기가 끝났다면 정신없이 상대방과 가까워질 차례다. “그랜다이저”, “공산당게임”과 같은 지목게임을 해보는 건 어떨까. 미팅의 분위기를 흐려놓는 친구를 지목해서 아예 보내도 좋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흑기사를 자청하는 것도 좋다.

손병호게임 :이미지게임으로, 돌아가며 질문을 던지고 해당되는 사람은 손가락을 접는다. 다섯 손가락이 제일 먼저 접히는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게임이다.

그랜다이저 :돌아가며 주제에 맞는 액션을 취한다. 액션을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치 않다. 대다수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그냥 마시는 게임이다.

(사진출처 : mbc 천생연분리턴즈)

(사진출처 : mbc 천생연분리턴즈)

3단계 진해지기 – “산넘어산”, “이순신게임”

미팅에서의 화룡정점. 1차, 2차 동안 요주의 멤버가 결정되었을 때 시작하자. 스킨십이 요구되는 “산넘어산”은 미팅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게임이다. 남녀가 섞어 앉는 것이 포인트인데, 이 때 서로 마음이 통한 사람 옆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3차까지 왔는데도 더 취하고 싶다면 “이순신 게임”이 제격이다.

산넘어산 : 정해진 방향으로 가면서 모션 하나씩이 추가되는 게임이다. 대게 손을 잡거나 포옹, 뽀뽀를 하는 스킨십이 주를 이룬다.

이순신게임 : 술을 한잔씩 따라 놓은 후 술래가 동전을 던진다. 이순신 그림이 나오면 시계방향으로 건네고 숫자가 나오면 여태까지 모인 술을 모두 마신다.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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