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팩이 최고?” 잘못하면 ‘독’ 되는 뷰티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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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팁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뷰티 정보들. 그 속에는 유용한 것도 있지만 잘못된 속설과 뷰티 팁도 있다. 유행이라고 해서 무작정 따라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하다보면 오히려 ‘독’이 된다. 그동안 헷갈리거나 잘못 알았던 뷰티 상식들. 하나하나 따져봤다.

 

#1. “미스트 뿌렸더니 더 건조해졌어”
그대로 방치 NO! 뿌린 후 손바닥으로 톡톡!

환절기 필수품으로 꼽히는 미스트. 하지만 자주 뿌리면 오히려 더 건조해진다는 말도 있다. 무엇이 맞을까. 미스트를 뿌린 후 건조해졌다면 그건 사용 방법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크다. 미스트를 뿌린 후 그대로 방치하면 수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아 가기 때문.

미시트는 얼굴에서 15~20cm 정도 떨어트려 뿌리는 것이 정답. 미스트 입자들이 피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리고 잘 감싼다. 흡수되지 않은 미스트는 화장솜으로 제거한다.

 

#2. “하루에 한번 ‘1일1팩’, 무조건 최고?”
팩 종류와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다!

요즘 유행인 ‘1일 1팩’.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 좁쌀 여드름이 났다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떤 마스크 팩을, 어떤 피부 타입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수분 진정 마스크 팩은 매일 사용해도 되지만 기능성 팩의 경우는 오히려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 모공 관리, 각질 제거와 같은 기능성 팩은 자극적인 성분을 함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 에센스 한 병이 들어있는 고농축 기능성 팩은 자주하면 영양분 과다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주 1~2회가 적당하다.

민감성 피부나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라면 1일1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스크 팩은 오래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수분이 증발할 때까지 사용하면 피부로부터 수분을 다시 빨아들이려고 하기 때문에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아깝더라도 마스크팩에 수분이 있을 때 제거할 것. 사용 후 수분 크림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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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날 틴트 발랐더니 입술색이 없어졌어
변색 안되려면 입술 보호제가 필수!

오래 지속되고 자연스러운 발색이 가능한 틴트. 하지만 많이, 또한 잘못 바르면 입술색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입술색이 없어지기 보다는 기존의 색이 어두워지고 칙칙하게 변색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각질 관리를 하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다. 틴트를 자주 덧바르지 말고 바르기 전 입술 보호제를 바르면 훨씬 촉촉하게 발리고 착색도 예방할 수 있다. 또 틴트는 보습 효과 가 없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니 유의할 것.

 

#4. “블랙헤드, 짜면 모공이 넓어진다는데?”
방치하면 오히려 모공이 넓어진다!

보기도 싫은 거뭇거뭇 블랙헤드. 없애버리고 싶지만 자칫 모공이 넓어질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블랙헤드 짜도 될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블랙헤드를 방치하면 오히려 모공 속 피지가 늘어나면서 모공의 크기가 커질 수 있다. 주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필수. 하지만 모공이 충분히 열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무리하게 짜내거나 압력을 가하면 흉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모공을 충분히 연 후, 압출기 혹은 면봉으로 조심히 짤 것. 제거한 후 모공을 조이는 것이 필수다. 모공은 차가운 물, 찬 공기에 수죽되기 때문에 세안시 찬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10~15℃가 적당하다. 너무 차가운 물은 피부에 급격한 온도 변화를 주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모공 수축 기능이 있는 스킨케어로 마무리하면 더 효과적이다. 

 

#5. “노푸(no poo)가 머릿결에 좋다고?”
잘못 사용하면 비듬, 탈모가 생길수도!

두피와 머릿결이 좋아진다는 노푸.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기 때문에 샴푸 찌꺼기가 남지 않아 두피 건강에 좋다는 것. 샴푸 대신 베이킹 소다나 식초를 물게 섞은 후 사용한다.

하지만 노푸를 어설프게 따라했다가는 비듬, 가려움, 뾰루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모공에 피지와 먼지가 쌓여 각질이 많아지고 염증이 생긴다는 의견. 특히 지성 두피나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두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윤희나 기자
최진실 인턴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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