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슴은 ‘A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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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인줄 알았는데 B 또는 C인 경우가 있다. 바로 ‘컵’이야기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가슴 사이즈다. 입을 때마다 불편하고 숨 쉴 때마다 브래지어가 거슬린다면 주목하라. 이제껏 당신이 알고 있었던 사이즈와는 전혀 다른 한 단계(?) 높은 속옷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

 

사진출처 : 캔디스 스와네포엘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 캔디스 스와네포엘 인스타그램.

# 작은 가슴은 무조건 A컵이다?

“덩치는 꽤 큰 편이지만 가슴은 작은 편이라고 생각해서 평소 A컵을 입고 있어요.”

– A양

한국 여자들은 그렇다. 가슴이 작으면 A컵, 크면 B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속옷 가게에서 한 번이라도 사이즈를 재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지금껏 매일 입었던 속옷 사이즈가 잘 못 되었단 것을!

“얼마 전, 친구와 함께 속옷 가게를 방문한 적이 있어요. 평소 제가 착용하던 사이즈의 속옷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직원이 재보더니 잘못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정확한 사이즈는 75C! 타이트하게 입으면 70D. 어쩐지 평소 80B를 입으면 컵 부분이 조금 부족했어요. 가슴이 흘러넘칠 것 같은 느낌? 지금은 완벽하게 잘 맞아요.”

– B양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딱 맞는 속옷을 착용한 것인지 확인하려면 ‘만세’를 외쳐보자. 손을 위로 번쩍 들어 올렸을 때 속옷이 위로 올라가거나 브래지어의 벨트 부분이 겨드랑이에서 멀리 떨어진 경우, 컵 위로 가슴이 흘러넘칠 것 같을 때 등이 잘못된 속옷 사이즈를 착용했기 때문이다.

# 속옷, 가슴 사이즈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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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골격 역시 속옷 사이즈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가슴이 작은 편이어도 컵 사이즈가 큰 경우가 더러 있다.

속옷. 그렇다면 어떻게 입어야 할까? 올바른 속옷 착용 방법은 허리를 살짝 앞으로 숙인 채 입는 것. 그런 다음 BP 쪽으로 모든 살을 모아준 뒤 후크를 채우면 된다. 후크는 가장 바깥쪽에 있는 것을 채워야 하며 다 채운 후에는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컵 안의 가슴을 정리하고 브래지어 끈을 조절하면 된다.

+ TIP 속옷 세탁 방법

 

washing machine

 

속옷을 세탁할 때는 소재 또는 색상별로 구분한 뒤 30~40℃의 물에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하는 게 좋다. 특히 레이스나 합성섬유가 사용된 속옷은 40℃가 넘으면 원단이 줄어들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표백제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브래지어는 땀이 많이 났을 때를 제외하곤 보통 2~3일에 한 번 세탁하는 게 좋다. 심하게 주무르거나 비벼서 빨기보다는 부드러운 솔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 세탁기를 사용해 세탁할 때는 세탁망 안에 넣어야 와이어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탁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컵 모양을 정리해 자연 건조하면 된다.

손현주 기자

장유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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