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선영 박

‘치즈인더트랩’, ‘운빨로맨스’, ‘동네변호사 조들호’. 드라마로 방영된 대표적인 웹툰이다. 이 세 작품의 공통점은 연재 당시부터 팬들 사이에서 가상캐스팅 목록이 퍼지는 등 일찌감치 주목받은 것.
반면, 전혀 예상치 못한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 경우도 있다. 국민웹툰 ‘마음의 소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7일 웹드라마로 제작된 ‘마음의 소리’는 독특한 그림체과 황당한 스토리가 특징인 웹툰으로 드라마 제작 전부터 독자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이러한 우려 속에 총 4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공개 직후 팬들 사이에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박의 냄새가 솔솔 나고 있는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봤다.

– 싱크로율 200%의 화려한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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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배우들의 면면만 보아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조석 역할의 이광수와 애봉이 역할의 정소민부터 김대명, 김미경, 김병옥까지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첫방송 전부터 캐릭터들의 실사판처럼 보여지는 완벽한 외모 싱크로율로 기대를 자아냈다. 또 영상이 공개된 이후부터는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에 완벽 이입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실사판 ‘마음의 소리’로 합격점을 받았다.

– 전 연령대가 함께 하는 대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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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것 같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가족 구성원들이 벌이는 일상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다. 웹툰 중에서도 ‘레전드 편’으로만 구성된 예능 드라마인 만큼 이미 스토리는 흠잡을 부분이 없다. 각종 드라마에서 생활 연기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익숙한 배우들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거리감을 확 줄였다. 월요일 오전 6시에 공개하는 독특한 시간대는 초반 논란이 있었지만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제대로 공략했다. 퇴사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월요병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니 완벽하게 대중성을 공략한 시트콤이 아닐 수 없다.

– B급으로 무장한 연출과 카메오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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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15초 광고 패러디로 처음 등장한 이광수는 SKIP으로 시청자들에게 장난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고 싶었다’는 문구와 함께 B급 드라마의 신호탄을 발사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도 타 방송 드라마와 영화를 패러디로 생각지 못한 코미디를 보여주기도 한다. 카메오의 스케일도 남다르다. 이미 초반부터 정준영, I.O.I 김세정, 신동엽, 전현무, 박정현, 라붐 등이 등장하며 곳곳에서 웃음 포인트를 제공했다. 앞으로 선보일 다음 화에서도 막강한 카메오가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tvcast ‘마음의 소리’ 캡처)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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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어린이만 보는 영화라는 편견은 버리자. 딱딱하게 굳어있던 마음을 녹여주고 그 시절 상상했던 것들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겨울왕국’처럼 국내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거나 ‘토이스토리’처럼 시리즈물이 사랑받아 극장을 찾는 관객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잃어버렸던 감성을 되찾고자 애니메이션을 보는 경우가 많다. 점점 희미해져가는 당신의 말랑한 감성을 깨워 줄 애니메이션 속 명대사를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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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기자 / 장유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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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차트에 역주행이 있는 것처럼 드라마 시청률에도 역전은 있다. 화려한 톱스타도 없고, 사전 홍보도 적었다. 기억상실이라는 다소 뻔한 소재 역시 모든 사람의 우려를 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결과는 대반전이었다. 바로 서인국, 남지현 주연의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대한 이야기다. 경쟁자들은 쟁쟁했다. 김하늘 주연의 ‘공항 가는 길’과 조정석의 열연이 돋보이는 ‘질투의 화신’이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것. 이들을 꺾고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한 ‘쇼핑왕 루이’의 시청률 상승 비결을 찾아봤다.

비결 1. 이젠 가수보다 연기자가 어울리는 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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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에서 어수룩했던 청년은 이제 온데간데없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공 이후 차근차근 연기 변신을 꾀하더니 이제 ‘연기 천재 서인국’이 되었다. 서인국은 ‘쇼핑왕 루이’에서 재벌후계자와 기억을 잃고 가난한 소녀의 집에 얹혀사는 역을 오가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여자주인공인 남지현의 케미도 만만치 않다. 에이핑크 정은지부터 배우 이하나를 비롯해 최근에는 마동석과도 남남케미를 선보였다. 그 누구와도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는 서인국인 이제 어엿한 연기자가 됐다. 그에게 연기하라고 조언해 준 소속사 관계자는 아마도 공로상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비결 2. 도핑테스트가 의심되는 화려한 연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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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쇼핑왕 루이’. 그들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연출이다. 상황에 딱 맞게 울려 퍼지는 노래라던가 CG가 바로 그것이다. 다소 과장되었다고 느낄 수 있는 만화적인 연출이 오히려 재미의 요소가 되고 있다. 뻔하디뻔한 소재라도 연출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비결 3. 절묘한 콤비를 선보이는 감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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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의 옆에는 엄효섭, 김선영, 윤상현 그리고 오대환이 있다. 집사 역할인 엄효섭은 김선영과의 중년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기존의 로맨스와는 다른 과격하고 엉뚱한 게 이 커플의 포인트. 일찌감치 조력자 역할을 굳건히 한 윤상현 역시 주목해야 할 캐릭터다. 특히 윤상현은 가지고 싶은 츤데레 매력을 잘 살려내며 드라마의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극 중 ‘조인성’ 역할을 맡은 오대환은 이름에 반해 짠내 나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말투와 표정으로 찌질함을 극대화하는 그를 보고 어찌 안 웃을 수 있을까?

비결 4. 힘든 세상, 마음 뻥뻥 뚫리는 사이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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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시청자들은 드라마 한 편을 보더라도 고구마 100개쯤 먹은 것 같은 답답한 것보단 사이다 같은 것을 더 원한다. 기억상실, 캔디와 같은 뻔한 스토리는 더욱 그렇다.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쇼핑왕 루이’는 통쾌하다. 꼬이지 않은 일직선 전개로 시청자들이 답답해할 틈조차 주지 않는다.

(이미지 출처 : MBC 드라마 ‘쇼핑왕루이’)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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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는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종목이다. 북미와 유럽 각국에서는 아이스하키 경기가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부잣집 도련님들이 하는 운동’,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시키는 운동’, ‘선수 출신들만 하는 운동’ 등 부정적인 인식도 퍼져있다. 이러한 편견에 맞서 빙판 위를 뜨겁게 달구는 대학생들이 있다. 고려대학교 유일의 아이스하키 동아리 티그리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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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리스의 탄생

티그리스의 시작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연세대학교와의 정기전 오프닝 게임 참가를 위해 고려대 출신 졸업생들이 모여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하다가 2004년 정식으로 창단했다. 팀 이름은 호랑이의 학명인 ‘panthera tigris’에서 따왔다. 올해로 창단 12년째를 맞는 티그리스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활동하며 동문 간의 끈끈한 팀 분위기를 자랑한다.

스케이트 초보자도 가능

학우들이 가입 전에 가장 많이 문의하는 내용이다. 티그리스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은 가입 전에 아이스하키를 배운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기 운동 시간에는 각자의 실력에 맞게 코칭이 이루어지므로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회원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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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장비는 공용 장비로 확보

아이스하키는 다른 종목에 비해 많은 장비가 필요하다. 대학생들에게 장비 구입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티그리스는 대학생 회원들의 부담을 덜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팀 공용 장비를 확보하여 대여해주고 있다. 팀원들에게 중고장비를 기증받거나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공용 장비를 확충한다. 신입부원들은 한 번에 모든 장비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보다 수월하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마약 같은 아이스하키의 매력

우리나라는 아직 빙상 종목에 대한 기반 시설이 열악하다. 아이스링크장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이 모두 함께 사용한다. 이 때문에 대학생 아이스하키 동아리가 좋은 시간에 운동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티그리스의 운동 시간은 늘 하루의 마지막 대관시간이다. 멀리 사는 회원들은 대중교통이 끊겨서 카풀 혹은 택시를 이용해 귀가한다. 학교 근처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기도 한다. 장비가 워낙 많다 보니 이동하는 것 자체가 일이다. 쉽지 않은 운동 환경이지만 한 번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빠진 회원들은 운동을 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송석민(26) 회원은 “아이스하키만큼 재밌는 운동은 없는 것 같아요. 소수가 즐기는 운동인 만큼 끈끈함도 있고.. 다른 종목들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희생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더 열정적으로 운동에 임하게 됩니다. 엘리트 선수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다는 것도 매력 중의 하나에요.”

[미니 인터뷰]  티그리스 주장 유소연(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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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A. 어렸을 때 캐나다에서 잠시 살았어요. 캐나에서는 일상과 하키가 밀접한 연관이 있거든요. 그래서 막연하게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학교에 입학해서 티그리스를 알게 되었고 바로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죠.

Q.아이스하키만의 매력을 꼽자면?

A. 아이스하키의 매력은 단연 빠른 속도에서 나오는 박진감! 그리고 빠른 속도 속에 숨은 현란함이죠!

Q.여성 플레이어로서의 고충이 있다면?

A. 여성 플레이어가 거의 없다 보니 제대로 여성 락커를 갖추지 않은 링크장이 많아요. 혼자 화장실이나 추운 링크장 벤치에서 준비하다 보면 가끔 서럽기도 해요. 팀 스포츠인데 운동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도 즐겨보지 못하는 점도 아쉬워요.

Q.아이스하키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A. 눈치게임. 동료나 상대방의 의도를 빨리 파악하고 동선을 정하는 게 중요해요.

이해성 캠퍼스텐 대학생 리포터 / 정리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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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던 체크가 유행을 따라 돌아왔다. 클래식한 아이템이지만 자칫 올드해 보일까 옷장 깊숙히 넣어 두었던 체크를 이제는 꺼내도 좋다.

 

체크체크 2

1 미니멀한 실루엣과 위트 있는 배색 소매가 포인트인 원피스는 AND YOU
2 허리 셔링 디테일로 소녀느낌 낼 수 있는 기모 원피스는 Hackesch
3 펑크한 느낌의 넉넉한 기장의 핑크 셔츠는 VVV
4 울 혼방 소재로 치마 두 벌 입은 느낌이 드는 레이어드 스커트는 margarin fingers
5 레드와 블로 체크 원단을 믹스한 포인트 셔츠는 eyeeye

 

하나의 이름으로 통일되지만 사실 그 간격과 컬러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체크는 유행을 타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템이다. 이번 가을, 티 안나게 트렌디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해도 좋고 예전에 구입해두었던 아이템을 꺼내도 좋다. 길거리에 나서면 다양한 체크를 입은 사람들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 것이다. 당신을 트렌드세터로 만들어 줄 체크무늬 패션 아이템.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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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뭘 할까 싶어 친구들에게 연락을 돌려 보면 하나같이 ‘남자친구랑 보내는 중이야’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그래서 일까, 한껏 꾸미고 거리에 나서도 수 많은 커플 앞에서는 초라한 솔로처럼 느껴져 위축될 뿐이다. 이제 더 이상 솔로라고 비관하고 우울해 할 필요 없다. 솔로도 충분히 커플보다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커플이 아니어서 누릴 수 있는 그들만의 좋은 점.

1 돈이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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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MBC 나혼자산다)

주말마다 데이트 하는 커플은 돈을 많이 쓰게 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데이트 비용에 대한 고민이 올라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만큼 커플이라면 돈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며 많은 걱정이 있다는 것일텐데, 솔로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자유롭다. 커플이었다면 2배가 될 밥값, 영화값, 카페값이 모두 1/2가 되기 때문이다. 약속이 주기적으로 없어 집에서 쉬기라도 한다면 지출은 0원. 솔로만큼 좋은 적금이 없다는 것이 확실하다.

2 자유시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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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영화 브루스올마이티 캡처)

하루 종일 연락에 얽메이지 않아도 되고 데이트 하는 시간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다. 오직 나를 위해서 시간을 쓸 수 있다. 평소 해보고 싶었던 취미생활에 투자해도 좋고, 미래를 위해 영어 공부를 해도 좋다. 남자친구에게 끌려다니거나 혹은 매번 불러내 서로의 시간을 갉아먹는 것은 관계에서는 발전이 있을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즐거움에 그칠 뿐이다. 그저 밥먹고 카페가는 시간 대신 자기계발에 투자하니 더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3 동성 친구들과 우정이 돈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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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SBS 닥터스)

남자친구와 놀면 꼭 친구들한테 신경을 덜 쓰는 사람들이 있다. 데이트 하느라 약속도 지키지 않고, 모임에 있다가도 남자친구가 부른다며 쪼르르 달려나가기도 한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친구들은 하나 둘 멀어지는 경우가 꽤나 많다. 반면 남자친구가 없으면 친구들과의 만남이 더 잦아진다. 영화부터 쇼핑, 밥먹는 것까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우정이 더욱 돈독해진다.  

4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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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KBS2 연애의발견)

애인이 있으면 아무래도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제약이 따른다. 이성일 경우에는 단 둘이 만나는 것이 어려우며, 오랜만에 새로운 이들과 모임을 가지려고 해도 이성이 많으면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솔로에겐 모든 것이 자유롭다. 단 둘이 만나는 것도 좋고 새롭게 들어오는 헌팅도 마다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솔로일 때의 특권이다.

5 부모님이 걱정을 덜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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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tvN 또오해영)

연인 관계가 지속되면서 늘어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거짓말이다. 멀리 여행을 가게 되거나 잠깐 밖에 나갈 때도 동성친구와 가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하는 등 다양한 거짓말로 부모님의 마음을 안심시키려 하지만 들통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더욱이 매번 늦은 귀가는 부모님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데 솔로라면 이런 걱정이 반으로 줄어든다.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 그것이 솔로의 길이다.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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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기괴한 코스프레 행렬이 거리를 메우는 할로윈이 성큼 다가왔다.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던 축제가 이제는 국내에서도 다 함께 즐기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할로윈 데이가 되면 이태원은 발 디딜 틈 없는 동네가 되고, 서울 곳곳에서 코스프레 행렬을 무리 없이 볼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올해는 과연 어떤 코스프레가 유행할까? 아직 어떤 캐릭터로 변신할 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다음 캐릭터들을 준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오르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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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tvN SNL)

“늦어서 죄송합니다 디오니소스님”라는 뜬금없는 유행어가 떠오르며 그리스신화의 한 장면이 한참 패러디가 되었다. 디오니소스가 주최한 축제에 늦은 오르페우스가 신나게 연주를 하면서 춤을 추는 장면이 포인트다. 이미 SNL에서 권혁수가 한차례 패러디를 해서 재미에 불을 붙여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구현만 잘 해낸다면 당신이 바로 할로윈 현장의 스타가 될 수 있다.

2 할리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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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영화 수어사이드스쿼드 스틸컷)

올해 최고의 여성 캐릭터라고 단언할 수 있는 ‘할리퀸’. 좋은 소재를 가지고 말아먹었다는 혹평을 무시 못했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할리퀸만이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캐릭터의 매력은 대단했다. 이미 걸 그룹 사이에서는 할리퀸 코스프레로 무대를 서거나 화보를 찍는 일까지 있었을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다. 특유의 통통 튀면서도 순수한 뇌를 가진듯한 행동을 중점적으로 연습하자.

3 Pico T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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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Pico Taro 뮤직비디오)

‘애플’과 ‘펜’이 들어간 노랫말로 급격히 유명해진 그의 인기가 할로윈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명 ‘파인애플 아저씨’인 그는 노래처럼 특징 있는 의상으로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패턴이 들어간 노랑 계통의 남방과 팬츠, 스카프를 두른 뒤 선글라스만 장착하면 되어 난이도는 높지 않다. 특유의 몸짓을 보여주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보여준다면 완성도 100%다.

4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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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영화 부산행 스틸컷)

천 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의 주역은 공유도 아니고 정유미도 아니다. 영화관을 꽉 채운 관객을 떨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좀비다. 좀비 스쿨에서 몸짓 하나하나 연출했다던 감독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낼 정도로 한국형 리얼한 좀비를 보여주었다. 매번 여름마다 각 놀이공원에서 보여주었던 좀비 분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거리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기 좀 한다는 사람들 덕분에 아마도 시민들이 여럿 놀랄 것으로 보이니 할로윈을 즐기려거든 강한 심장도 탑재해야 할 것 같다.

박선영 기자

캠퍼스텐 기사제보 news@campus10.co.kr